개업화분에서 동료를 넘어서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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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일 수요일 오후 3시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오피스텔 웨딩홀. 하객들은 생화로 만든 꽃바구니 모습의 ‘신화환’ 20여개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. 플라스틱 조화 일색인 기존 3단 화환은 찾아느낄 수 없었다. 행사가 종료되면 가져가도 된다는 말에 하객들은 마음에 드는 화환을 점찍어두기 바빴다. 식이 끝나자 하객들은 한번에 화환대 앞으로 몰려와 꽃바구니를 손에 들고 기분 좋게 웨딩홀을